쉐프샤우엔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45분쯤 달리면
#맑은 #계곡물 이 흐르는 #악쇼(Akchour)라는 곳을 만날 수 있답니다,

같이 일하는 동료가 아름답다고 #추천 해 줘서 가게 됐어요.
모로코 사람들에겐 유명한 휴양지라고 했어요.
저는 #쉐프샤우엔 에서 출발했어요
#가는 방법
마을의 #택시 정거장으로 갑니다.
도착하자마자 돈다발을 든 아저씨가
또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.
걱정 마세요 ㅎㅎ
#악쇼르 를 외치면 인원에 맞게? 배정해 주고
그랑 택시? 택시를 태웁니다 ㅎㅎ
아주 낡아 보이는 승용차에
저는 운전자 포함 7명이 탔어요
이젠 놀랍지도 않죠..
#모로코 에서는 흔한 일인 듯
앞 좌석에 2명 타구 뒤에 4명이 탐.
운전도 다들 난폭했지만,
그래도 도로가 처음엔 고속도로로 시작해서
맘 편히 갈수 있었으나..
비포장도로 나옴
하도 호되게 모로코의 여행 스타일이 당한지라...
아프리카 사막인 나라에서 좋아봤자
얼마나 좋겠냐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
기대 없이 가서 그런지
엄청 큰 산들
맑은 계곡물은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을 연상시켰어요
너무 좋아서 사람들마다 꼭 가라고 추천하는 코스래요.
들뜬 사람들이 엄청 높은 곳에서
점프하면서 놀아요.
전 쫄보여서 발에 물만 살짝 담가보았지만 말이에요.
등반하기 전
식당에 들러 치킨 타진을 먹고

Rte d'Akchour, Akchour, 모로코
물을 한 병 사서
등반을 시작합니다.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그나저나 가는 길이 꽤나 가팔라요
한참 땀을 뻘뻘 흘리며 올랐다.
모로코에는 암벽등반을 위해 오는 산 이래요.
#악쇼르 에는
#유명한 #God's bridge 와 #폭포 가 있다.
찾아가는 길을 구글 맵에 다운로드해서 왔지만
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.
이정표가 있지만 드문드문 있어서 어렵더라고요
여튼 길 걷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.
그들도 고생해서 찾아갔는지 다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.
호객행위는 없었어요
걱정 마세요 ㅎㅎ
#akchour
돌길을 계속 걸어야 해요.
엄청 힘들게 God's bridge에 도착했지만
너무 힘들어서 도망치듯이 내려왔어요.
너무 피곤했죠.
브릿지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..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계곡으로 와서
오렌지 주스를 마시며
더위를 식혀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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